태백산 줄기의 금오산 중턱에 자리 잡은 청정한 기도도량으로, 가락국 시대부터 면면히 이어온 영기가 서린 고찰 터에 극락전을 건립했다.
대웅전은 물론 자연동굴인 약사전, 108동자 불상 등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귀한 공덕은 여여정사의 자랑이다.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密陽 如如精舍 木造觀音菩薩坐像)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77호]
조선시대인 1700년대 범어사와 관련된 암자에서 소장했던 불상으로 추정되며 당시 사찰의 사세나 운영을 짐작할 수 있는 사료로 평가받고 있는 문화재이다.
여여정사의 봉안불로 밀폐된 유리함 속에 모셔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