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장묘방법입니다

자연의 숲에 있는 나무 밑에 분골을 묻습니다. 따라서 장묘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불필요하여 산림훼손의 문제가 없습니다. 

봉분이나 납골시설과 달리 일체의 인공물을 설치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인공물 조성에 의한 환경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자연회귀의 정신을 실천합니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으로 되돌아간다는 자연회귀 정신을 실천합니다. 

수목에 분골을 안장하는 방법을 통해 아무런 흔적이 없이 자연으로 회귀하면서 나무와 고인이 서로 동화한다는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나무라는 신성한 추모의 대상을 갖습니다

수목장으로 고인을 모신 유족들은 분골이 묻힌 나무를 고인의 추모 상징물로 갖습니다. 

그러므로 산골과 달리 유족들이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추모의 대상물을 갖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은 전통적으로 나무를 신성하게 여기는 신수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무는 기존의 봉분이나 납골석조물 이상으로 의미 있는 추모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을 가꿀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수목장을 통해 고인을 모신 숲은 후손들의 관심 속에 아름답고 우량한 숲으로 잘 가꾸어질 수 있습니다. 

수목장림이 조성되면 산림이 체계적으로 가꾸어져 자연을 보전하면서 풍요로운 숲을 만들 수 있습니다